비행기 타고 삿포로로, 여행의 첫 시작은 스프카레, 스아게플러스(suage+)
에어부산을 타고 우리는 신치토세공항으로 향했다. 삿포로까지 한 두시간 반정도 걸리는 여정이어서인지 기내식이 나왔다.후쿠오카같이 짧은 노선은 그냥 주스만 주는데 오사카부터는 에어부산도 기내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대부분의 저가항공사들의 경우 비용을 낮추기 위해서 기내식을 서비스하지 않고 수화물 무게도 작은데 반해 에어부산은 기내식 서비스와 수화물 20kg까지 가능해서 좋다. 그리고 인천공항에 비해서 저가항공사 노선도 다양하지 않기때문에나에게 에어부산은 일본여행의 좋은 동반자이다. 그냥저냥 먹을만 한 기내식. 그래도 기내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거에 만족한다. 약 세시간의 비행 끝에 신치토세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우리를 마중해준 깜찍한 피카츄 우리는 삿포로로 넘어가기 위해 기차표를 먼저 구매했다.신치..
여행/2017.03 홋카이도
2017. 9. 21. 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