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마지막밤, 이자까야에서 맥주 한잔, 그리고 다시 한국으로
여행의 마지막 밤, 친구들과 호텔 근처 이자까야를 찾았다. 결정장애로 스스키노에서 방황을 하다 결국은 호텔 근처 아무 이자까야나 들어갔다. 이래서 사전조사가 중요한거 같다. 마지막 밤을 장식할 술집하나정도는 미리 검색을 해놔야하는데, 그놈의 귀차니즘에 그냥 많이 있겠지 한 내 잘못이다. 오토시로 나온 풋콩, 일본 이자까야는 자릿세 개념으로 오토시가 나온다. 보통 300~500엔정도 주문한 가격에 추가된다. 이날 간 이자까야는 가게 이름도 정확한 금액도 기억이 안난다.;;인상적이지 않은 맛들의 안주들.그 날밤 이상하게 교자에 꽂혀서 교자 교자 거렸던거 같다. 그러나 이 곳의 교자는 별로였다. 가게 이름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크로스 호텔 근처 지하에 있는 이자까야였는데, 비추다. 안주도 그렇게 맛있지도 ..
여행/2017.03 홋카이도
2017. 10. 18. 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