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지 파업을 겪으면서 느낀점들
한 달이 넘도록 블로그를 방치했다. 사실 한달 넘게 의욕이 없었다. 선천적으로 게으르고 매사에 의욕이 없었지만 10월 중순부터 오늘까지 더더욱 의욕이 없었다. 다시 의욕을 찾기 위해 포스팅부터 시작해보려고 한다. 오래간만의 포스팅의 주제는 역시 지금 나에게 있는 희미하기만 한 의욕까지 송두리째 빼앗아간 컬리지 파업에 대한 느낀 점을 쓰는 게 좋을 거 같아 이렇게 끄적여 본다.10월 중순부터 내가 다니는 컬리지를 포함 온타리오의 컬리지들이 파업을 했다. 파업을 하기 전 주가 바로 중간고사 전 주여서 오히려 기뻐했다. 중간고사 준비도 제대로 안되 있었고, 한 과목은 아무리 봐도 이해도 암기도 제대로 안돼서 좌절모드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파업을 해 봤자 하루 이틀 정도 하겠지 라는 생각뿐이었다. 파업기간 동안..
일상다반사/일상 그리고 생각
2017. 11. 19.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