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글링턴(Eglington) 한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타르트가 맛있었던 카페-Isel of coffee
요즘 주에 한 번씩 친구랑 산책을 하고있다. 이주전쯤 친구랑 멀리 영길을 따라서 다운타운까지 걸어보자고 하고 걷기 전에 당보충을 위해서 카페를 찾던 중 발견한 이쁜 카페! 사실 구글맵으로 검색하고 젤 가까운 데로 갔던건데 소가 뒷걸음질 치다 쥐잡는 격으로 정말 맘에 드는 카페를 갈 수 있었다. 카페의 외관, 첨에 구글맵으로 찾아갔을때는 가로수랑 옆에 barber shop에 시선이 뺏겨 바로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친구가 가게 앞 벤치에서 커피 마시는 사람들을 보고 저긴거 같다고 말해줘서 찾았다. 나 혼자였다면 구글맵에 낚였다고 욕하고 못 찾았을것이다. 바리스타님, 첨에는 한국분인줄 모르고 영어로 주문하고, 안되는 영어로 카페내부 찍어도 되냐고 어리버리하게 물어봤는데 그 모습이 안되어보이셨던지 한국말로..
일상다반사/음식 그리고 맛집
2021. 9. 13.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