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정의 마무리는 역시 호텔에서 먹는 주전부리
일본 여행의 묘미라고 하면 하루 하루 일정을 마치고 나서, 숙소에서 먹는 간식들과 맥주가 아닐까 싶다. 이번 포스팅은 올 3월 삿포로 여행에서 먹었던 주전부리들을 정리해볼까 한다. 우리가 간 3월에 작년 하겐다즈 한정으로 나와 난리가 났던 하겐다즈 모찌시리즈가 다시 발매되어 판매중이었다. 아이스크림 위에 찹쌀떡이 올라가 있고, 하나는 콩고물이 하나는 검은 깨맛이 나는 시럽이 올라가 있다. 난 키나코모찌 덕후라서 그런지 하겐다즈 키나코모찌맛이 너무나 맛있었다. 바로 먹으면 너무 딱딱해서 한 삼사분 놔뒀다 살짝 녹으면 떡과 같이 아이스크림을 떠먹었는데, 고소하면서 쫀득한 식감과 달콤함이 같이 어울러져 정말 최고의 아이스크림이었다. 한 번 먹고 완전 꽂혀서 매일 밤 하나씩 먹었다. 원래 일본여행을 가면 푸딩에..
여행/2017.03 홋카이도
2017. 10. 14. 0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