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틱한 느낌의 가게에서 수제 맥주를, 경성대 부경대 수제맥주 전문점 경성맨숀
부경대 뒷 골목쪽으로 쭉 걷다보면 경성맨숀이라는 맥주집이 있다. 항상 그 집 앞을 지나칠때마다 이런 외진 곳에서 장사를 하면 장사가 잘 될까라는 생각을 가졌었다. 하지만 그것은 쓸데없는 기우. 맥주를 좋아하는 친구가 여기 맥주가 괜찮다며 추천을 하기에 광양에서 놀러온 친구와 함께 맥주를 마시러 갔다. 그리고 우리가 간 날에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가게에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건물 외관은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느낌이다. 기실 부경대 뒷 편 골목에 있는 가게들은 대부분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가게들이 많다. 부경대 뒷 편 가게들 구경하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있다. 경성 맨숀은 수제 맥주, 와인, 샹그리아, 뱅쇼를 전문적으로 판매한다. 영업 시간은 오후 5시부터 새벽 1시, 일요일은 휴무이다. 수제 에일 맥주 ..
일상다반사/한국에서 먹은 것들
2017. 10. 19. 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