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담은 절, 교토 에이칸도
"교토 단풍여행의 하이라이트, 에이칸도〃친구와 점심을 먹고 본격적인 가을 교토여행을 하기 위해서 교토역에서 철학자의 길을 가기 위해 D-1승강장에서 100번을 탔다. 원래 일정은 은각사를 구경하고 철학자의 길을 걸어서 에이칸도까지 걷는 거였는데 버스 안내 방송에서 에이칸도가 먼저 나와 충동적으로 에이칸도에서 내렸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잘한 결정이다. 버스에서 내린 시간이 2시정도여서 만약 은각사를 먼저 갔다면 에이칸도를 충분히 구경하지 못 했을거다. 입구부터 아릅답게 물든 단풍나무들이 보였다. 에이칸도의 입장료는 1000엔이다. 교토의 다른 관광지보다 더 비싼 입장료였지만 정말 그만한 값어치를 하는 곳이었다. 기모노를 입고 경내를 산책하는 여성분, 정말 단풍과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다. 빠른 걸음으로 경..
여행/2016.11 오사카 AND 교토
2019. 6. 21.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