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렌트에서 가장 중요한건 같이 사는 사람들
빡치니까 마음의 평화를 위해 거리를 활보하는 캐나다 구스 사진을 보며 마음의 안정을 찾자! 룸렌트 한지 이제 두 달째, 난 정말 같이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감 중이다. 내가 사는 곳은 타운하우스이다. 이층에 내 방과 옆 방에 사는 사람(사람이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다. 진짜 맘같아선 삐리리라고 부르고 싶은 존재이다) 이렇게 두명이서 살고 있다. 위에 삼층에도 두명이 살고 있다고 한다. 난 내 옆 방 사람때문에 정말 빡이 칠때가 종종있다. 아니 자주인가? 내가 처음으로 이사왔을때 새벽 여섯시인가? 그 즘에 옆방 사람이 들어오는 소리에 잠에서 깼다. 술을 마셨는지 한참을 큰 소리로 엉엉 울더니 갑자기 한국 부모님한테 전화해서 한시간을 큰 소리로 통화하더라. 뭐 이 거는 이해했다. 타지 생활이 힘들고..
일상다반사/일상 그리고 생각
2017. 10. 12.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