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가와에서 함바그 스테이크와 카레라이스, GROTTO
야나가와에서 뱃놀이를 즐긴 후 무료 셔틀 버스를 탈때까지 시간이 남아서 친구와 난 점심을 먹고 다자이후로 가기로 했다. 보통 야나가와에서는 세이로무시를 먹지만 친구는 세이로무시가 땡기지 않는다고 해서 다른 음식점을 찾다가 선착장 근처의 카페 겸 레스토랑 겸 바인 가게에서 점심을 먹기로했다. 가게는 2층에 위치해있다. 가게에 들어서니 사람들이 제법 많이 있었다. 가게는 저녁에 바를 운영해서인지 다양한 종류의 술이 진열되어 있었다. 중후한 느낌의 멋진 마스터가 영어로 메뉴를 설명해주셨다. 주문할때 짧은 일본어로 주문하니 일옵어 할 줄 알았냐고 하셨었다. ㅋㅋㅋㅋ 일단 너무 더워 콜라를 한 병 주문했다. 왠지 정겨운 유리병 코카콜라 내가 주문한 함바그 세트, 도톰한 함바그가 맛있었다. 그런데 옆의 사이드 메뉴..
여행/2016.09 북큐슈
2019. 5. 27.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