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카레 전문 체인 코코이찌방야에서 크림 고로케 카레 먹기
호텔에 짐을 맡기고 교토 여행을 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딱 점시 즈음이라서 친구랑 난 배가 엄청 고팠다. 오사카에서 교토로 올때까지 우리는 식사를 하지 못 해서 일단 배부터 채우기로 했다. 마침 교토역으로 가는 중에 발견한 코코이찌방야,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카레 전문점이다. 맛이 어느 정도 보장되어있어서 마땅한 밥집을 찾지 못 할때 이용하면 좋은 가게이다. 일본에 왔으니 역시 고로케는 먹어야 한다며 크림고로케 카레를 주문했다. 정말 부드러운 고로케, 진짜 말 그대로 크림 고로케였다. 테이블에 쯔케모노가 담긴 통이 준비되어 있어 먹을 만큼 덜어서 먹을 수 있다. 덜다가 쯔께모노 하나가 테이블에 떨어졌다. ㅋㅋㅋㅋ 친구랑 통일된 메뉴, 똑같은 메뉴를 먹고 서로 다른 메뉴를 시켜도 자기 메뉴만 먹는 ..
여행/2016.11 오사카 AND 교토
2019. 6. 7. 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