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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짐을 맡기고 교토 여행을 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딱 점시 즈음이라서 친구랑 난 배가 엄청 고팠다. 오사카에서 교토로 올때까지 우리는 식사를 하지 못 해서 일단 배부터 채우기로 했다. 마침 교토역으로 가는 중에 발견한 코코이찌방야,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카레 전문점이다.
맛이 어느 정도 보장되어있어서 마땅한 밥집을 찾지 못 할때 이용하면 좋은 가게이다.
일본에 왔으니 역시 고로케는 먹어야 한다며 크림고로케 카레를 주문했다.
정말 부드러운 고로케, 진짜 말 그대로 크림 고로케였다.
테이블에 쯔케모노가 담긴 통이 준비되어 있어 먹을 만큼 덜어서 먹을 수 있다. 덜다가 쯔께모노 하나가 테이블에 떨어졌다. ㅋㅋㅋㅋ
친구랑 통일된 메뉴, 똑같은 메뉴를 먹고 서로 다른 메뉴를 시켜도 자기 메뉴만 먹는 우리는 좀 아저씨 같다.
다양한 메뉴들. 토핑이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주문 시에 밥의 양과 매움 정도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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