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하코네 라멘-카라미소라멘과 탄탄멘
내가 살았던 대연동, 집 근처에 경성대, 부경대가 있어 나름 번화가였다. 하지만 워낙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는 지라 동네 친구랑 밥 먹으러 갈때 외엔 자주 안나가는 곳이다. 같은 동네에 사는 친구가 맛있다고 극찬한 라멘집, 몸보신을 하기 위해 라멘을 먹으러 친구랑 같이 하코네 라멘집을 방문했다. 오후 3시부터 4시 반까지는 브레이크 타임, 그리고 매주 일요일은 휴무친구가 먹고 싶었던 닌니쿠 스테미나 라멘은 수,목,금만 해서 우리가 간날은 먹지를 못 했다. 결국 한국 떠나기 전까지 친구가 극찬한 닌니쿠 스테미나 라멘은 구경도 못 했다. 다찌석과 테이블석이 적당히 섞여 있어 혼자서 라멘을 먹으러 와도 괜찮을 꺼 같다. 라유와 간마늘, 후추, 시치미가 테이블에 놓여있어 입맛에 따라 더해 먹을 수 있다. 사이드 ..
일상다반사/한국에서 먹은 것들
2017. 10. 17. 0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