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창펀 맛집, YIN JI CHANG FEN
저번 일요일에 교회가기 전에 친구랑 같이 아침으로 콘지랑 창펀을 먹으러 갔다. 제목은 토론토라고 했지만 가게는 정확하게는 마캄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TTC범위내면 나에게는 다 토론토다. 우리가 도착했을때가 오전 10시 30분이었는데 줄이 많이 길었다. 하지만 테이블 회전율이 빨라서 금방 자리를 안내 받았다. 아침부터 거나한 한 상, 참고로 콘지하나는 나오지도 않았다. 콘지 두 개랑 창펀 두 개, 그리고 도넛 스틱을 셋이서 나눠먹었다. 차슈 창펀 내 최애 새우 창펀, 한국에 있었을때는 창펀의 존재도 몰랐는데 토론토에 와서 창펀에 빠졌다. 쫀득쫀득한 식감과 간장소스의 짭짤한 맛이 너무나도 맛있다. 저번에 테이크아웃해서 먹어봤는데, 테이크 아웃을 하면 피가 퍼져서 특유의 쫀뜩한 식감이 사라지니 그냥 가게에서..
일상다반사/음식 그리고 맛집
2019. 7. 11. 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