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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페이지 로판 완결작 '장르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카카페에서 재미있게 읽었던 '장르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는 현재 웹툰으로 연재를 시작해서인지 특별외전 연재중이다. 이 작품은 주인공이 판타지 복수물의 주인공의 이모에 빙의하게되는 빙의물이다. 근데 흔하디 흔한 빙의물의 껍데기를 쓴 매력적인 작품이다. 주인공이 자신의 조카 루카의 가싯밭길을 꽃길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한다. 주인공의 목표는 자신이 빙의한 판타지 복수물에서 성장물로 장르를 변경하는 것이다. 나는 주인공보다 주인공의 조카인 루카가 정말 매력적이었다. 루카도 비밀이 있는데 그 비밀을 숨기지 않고 대놓고 티를 낸다. 나는 루카와 주인공의 관계성이 이 작품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또 다른 매력적인 인물은 남주인공인데, 주인공에게 일편단심 직진 전차남이다. 약간 사회성이 떨어지고 오만한데 주인공에게만은 불꽃 플러팅을 날리며 환심을 사려 노력한다. 나름 반전도 있고 조금 답답한 고구마 구간도 있지만 꽤나 재미있게 읽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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