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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 대학교 친구 두명과 같이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떠났다.

티켓팅부터 호텔 예약, 그리고 코스랑 메뉴까지 모든걸 총대 맨 나!

사실 비행기 티켓팅이랑 호텔 예약하는거 정말 좋아한다.

여행 전에 숙소랑 티켓팅하는 과정이 제일 즐겁다!

하지만 여행 스케줄짜는건 정말 싫어한다능 !


친구 한명의 사정으로 급하게 티켓팅한다고 우리의 여행지는 홋카이도가 되었다!

원래 좀 더 준비할 여유가 있었으면 후쿠오카로 할려고 했는데

비행기표도 없어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삿포로로 결정!


다행히 비수기여서 비행기표랑 호텔 예약도 순조롭고 금액도 적당한 선에서 예약을 할 수 있었다.

2월에 겨울 축제외엔 사실 북해도는 겨울이 혹독한 만큼 겨울 여행을 하기엔 좋지 않다고 한다.

사람들은 삿포로, 북해도하면 하얀 눈이 뒤덮인 설경을 떠올리지만

본래 성수기는 여름이다. 여름의 북해도는 공기부터가 정말 상쾌하고 

아름다운 광경과 쾌적한 날씨로 여행하기  정말 좋은 시기이다!

2월은 눈축제로 인해 초성수기이지만

축제가 끝난 이후에는 비수기이기때문에 겨울의 북해도를 좀 더 저렴한 금액으로 느끼고 싶다면

3월도 괜찮은 여행 시기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대략적인 여행 루트는

첫날 삿포로 맥주박물관

둘쨋날 비에이 택시투어

셋쨋날 오타루 료칸 숙박

넷쨋날 이세스시 오타루 삿포로

간단해보이지만 나름 스케줄짜는거에 잼병인 나로서 정말 고군분하며 짠 일정이다.








시간이 오래 지났긴 하지만 천천히 다시 포스팅을 해야겠다.

사실 네이버 블로그에 좀 올리긴 했지만 티스토리로 이사오기로 결정

그냥 올린거 옮길려고 하다 글도 마음에 안들고 해서 내침김에 다시 수정해서 포스팅하기로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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