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은 안 갈듯, 토론토 규동, 카레 전문점 규규야 핀치점
오늘 일년만에 머리 염색을 하고 저녁에 친한 언니랑 핀치에서 저녁을 먹었다. 핀치에서 놀스욕쪽으로 걷다가 규규야가 오픈한 걸 보고 새로운 가게니까 시도해보자며 들어갔다. 참고로 전에 다운타운의 규규야를 갔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다른 가게를 갔던 기억이 있어서 인지 더욱 기대가 되었다. 언니랑 메뉴판을 한참보다 규동이 십일불이 넘어서 규동을 그 가격에 주고 사먹기는 왠지 아깝고, 카레는 땡기지 않아서 가츠동으로 주문했다. 가츠동을 주문하니 미소시루랑 양배추 샐러드를 점원이 먼저 내주었다. 그리고 이어서 나온 가츠동 음, 일단 첫 번째로 많이 짰다. 그리고 계란도 퍽퍽하고 안의 돈까스도 그닥 맛있는 느낌이 아니었다. 음식 왠만하면 안 남기는 편인데 위에 돈까스는 다 먹고 밥은 반 이상을 남겼다. 소스가 너..
일상다반사/음식 그리고 맛집
2019. 5. 22.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