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번주에 학교 석세스 어드바이져를 만나서 내가 다니는 학과 코스를 2년 과정에서 3년으로 연장했다. 영주권 이상 친구들이 보통 이년과정에서 삼년과정으로 많이 변경을 한다. 내가 생각해도 한 학기에 7코스를 듣는건 정말 하드하기때문이다. 그래서 보통 영주권이상의 친구들은 풀타임에서 파트타임으로 변경하는데, 나는 그런 경우가 아니다. 일단 이학기 Lab evaluation이랑 PSE를 페일하는 바람에 삼학기를 들을수 없기때문에 선택권이 딱 두개뿐이었다. 일년을 더 듣든지 아니면 아예 다른 학과를 지원해서 다시 시작하든지, 타과로 변경하고 싶은 마음은 없으니 결국 남은 선택지는 삼년으로 변경하는거다. 나는 유학생이기때문에 파트타임으로 수업을 들을수가 없다. 만약 파트타임으로 듣게되면 나중에 PGWP신청할때 ..
나는 현재 캐나다에서 컬리지를 다니고 있다. 이번 학기는 정말 절망과 절망의 연속이었던 학기였다. 특히 내가 다니는 과는 정말 커뮤니케이션을 중요시한다. 참고로 내가 다니는 학과는 OTA&PTA(Accupational Therapy Assistant and Physiotherapy Assistant)로 메디컬 계열 학과이다. 일학기도 겨우 겨우 패스했는데.. 네... 이학기는 장렬하게 페일 해버렸다. 더 불행한 건 한 과목 페일로 이학기 전체 페일이자, 일 년을 더 들어야 하는 거다. 그건 일 년 치 학비와 학생비자를 걱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다니는 학과는 summer school이 없기 때문에 이학기 페일 했음 다음 연도 winter semester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것인데, 빌어먹게도 유학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