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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언니가 급 치즈케이크나 조각케이크가 땡긴다고 해서 인터넷에 치즈케이크 맛집이라고 리뷰가 올라와 있고, 구글맵에서도 평점 별4개라서 방문한 Carole's Cheesecake Cafe. 내부는 사람들이 많아서 찍지 않았다. 카페 내부는 비좁은 편이었고, 테이블과 의자 배치가 참으로 희안하다고 느껴졌던 카페였다. 

내가 주문한 아메리카노랑 딸기잼을 올린 치즈케이크. 참고로 영수증을 확인하니 치즈케이크에 딸기잼 올렸다고 치즈케이크에 일불정도가 추가가 되었었다. 치즈케이크는 그냥 평범한 맛이었고 딸기잼도 그냥 평범한 딸기잼이었다. 먹다보니 질려서 한 삼분의 일정도는 그냥 남겼다.

언니가 주문한 카라멜 브라우니 치즈케이크와 핫초코. 언니가 주문할때 단거에 단음료라 질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난중에 언니가 너무 달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한 입 먹어보라고 강권을 해서 진짜 조금 맛 보았는데 이가 아플정도로 달았다.

사람마다 입맛과 취향은 다양하다. 나는 여기 치즈케이크가 그렇게 특별히 맛있지도 않았고 사실 돈 아까웠다. 아마 다시는 방문하지 않을꺼 같다.

주소 : 114 Cumberland St. Toronto, M5S 2W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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