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후쿠오카에서 2박을 하기 위해 예약한 클리오 코트 하카타, 우리는 트윈룸으로 이박을 예약했었다. 나는 보통 역 근처 호텔을 선호하고, 후쿠오카는 역에서 번화가인 텐진까지 가는데 그렇게 시간도 걸리지 않고 차비도 100엔정도고, 하카타역도 충분히 번화하기 때문에 후쿠오카를 갈때는 항상 하카타역 근처의 호텔을 예약하곤 했다. 역시 이번에도 하카타역에서 가깝다 못해 붙어있다싶이 한 호텔인 이 호텔을 주저없이 선택했다.

클리오 코트 하카타는 체크인을 하기 위해서는 건물의 삼층으로 가야하는데 일층에 빠칭코가 있어서 그런지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는데 담배냄새가 가득해서 체크인을 하기전까지 좀 걱정이 되었다. 체크인을 하고 체크인 시간이 아닌데도 방으로 들어갈 수 있어 바로 짐을 놔두기 위해 방으로 들어갔다.

방은 비지니스호텔치곤 넓은 편이었다. 방안에 약간 꿉꿉한 냄새가 나긴 했지만 공기청정기랑 에어컨을 돌리니까 냄새도 사라졌다. 걱정하던 담배냄새는 나지 않았다.


화장실도 비즈니스호텔치곤 넓은 편이었다.

준비된 어메니티들도 괜찮은 편이었다. 샴푸, 린스 그리고 바디워시가 일회용으로 제공되었다. 그리고 허브리렉싱시트랑 머리 집게핀도 같이 제공되었다.

방안에서 바라 본 전경, 우리가 숙박한 방은 고층이어서 역사를 내려볼 수 있어서 좋았다.


반응형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