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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태어나 부산이외의 도시에서는 살아본 적이 없는 나

부산은 바닷가 근처여서 겨울을 제외한 다른 계절들은 건조하지 않은 편이다. 

특히 여름은 끈적끈적할 정도로 습기가 대박이다.

그런데!
​이 곳 토론토는 너무 건조하다.
여름인데도 건조해!
8월부터 토론토에서 생활하는데 건조해서 죽을것만 같았다. 

8월은 홈스테이에서 지냈는데 반지하라서 춥고 건조해 아침에 항상 코가 막혔다.

그래서 9월에 이사하면 꼭 가습기를 사기로 결정
베스트바이, 캐나다타이어, 월마트를 돌아다니다
결국 집근처 프레스코에서 가습기를 샀다
택스 미포함 가격이 사십 삼불정도 했던걸로 기억한다
택스 붙으면 더 비싸ㅜㅜㅜㅜ



필터가 필요없는 제품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수 있는 초음파방식의 가습기다
우리나라에서 쓰던 가습기를 사고 싶다면 꼭 Ultrasonic이 적혀진 제품을 사야한다
사용한지 이주째인데 요즘은 아침에 일어날때 코가 덜 막힌다!
하지만 생각보다 기계 돌아가는 소리가 큰게 단점이다 ㅠ
잠 잘때 조금 많이 거슬린다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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