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몸이 너무 안좋아서 건강을 위해서 구매한 프로바이오틱스, 사실 살까 말까 엄청 고민하고 있었는데 샤퍼스에서 할인행사하고 있어서 구매했다. 할인 제품 중에 뭐를 사야할지 몰라 고민하다 많이 팔리고 IBS Support라고 적혀있는게 왠지 있어보여서 샀다. ㅋㅋㅋㅋ 집에와서 뒤에 설명서를 읽어보니 IBS가 Irritable Bowel Syndrome의 약자였다. 그러니까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거 같다. 나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없지만 자주 설사를 하니까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열어보니 이런 솜뭉치가 들어있다. 왜 들어있는지는 의문이다. 캡슐형태로 되어있다. 복용법은 하루에 한알씩 섭취하거나 의사 상담후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만약 항생제를 복용중이라면 2~3시간 전 ..
방을 옮기고 나서 이것저것 구매하는게 늘었다. 오늘은 몇일을 고민하다 전기포트를 캐내디언 타이어에서 구매했다. 월마트랑 캐내디언 타이어를 왔다갔다하면서 고민하다 마침 캐내디언 타이어에서 할인하는 제품이 있어 오늘 드디어 장만했다. 사실 전에 플라스틱 전기포트가 있었는데, 열선 부분 청소하기도 어렵고 일년 넘게 써서 버리고, 이번에는 스테인레스 제품으로 구매했다. 아무래도 스테인레스 제품이 관리하기도 편하다. 이 제품의 단점은 뚜껑이 한 육십도로 열려서 씻는게 불편하다. 설거지하다 뚜껑 부러트릴까봐 조마조마했다. 씻은 후 작동해보니 작동도 잘되고 택스포함 29불 조금 넘게 주고 구매했기때문에 만족한다. 이제 물끓인다고 일층 주방까지 내려갈 필요가 없다. 점점 짐이 늘어나는게 나는 정말 미니멀 라이프를 살수..
토론토의 여름의 햇빛은 너무나도 강력하다. 그래서 여름에는 무조건 썬크림을 덕지덕지 바른다. 작년에는 한국에 간김에 쓰던 썬크림을 쟁여와서 여름을 잘 보냈는데 이번 여름은 한국에 가지 못 했기에 토론토에서 자급자족을 하기위해 샤퍼스에서 썬크림을 구매했다. 썬크림을 구매하는 기준은 그냥 가격이다. 주머니 가벼운 유학생에게는 가격이 싼게 짱이다. 마침 샤퍼스에서 썬크림을 할인하고 있어서 구매한 옹브레 썬크림, 얼굴과 몸에 다 바를 수 있는 제품이다. 나는 피부가 그렇게 민감하지 않아서 대충 아무 제품이나 발라도 되서 크게 고민 없이 이 제품을 구매했다. 그리고 후회했다. 일단 기름기가 너무 심하다. 설명에는 빠르게 흡수한다는데 전혀 아니다. 얼굴에 기름막이 한번 덧씌어진 느낌이다. 이걸 바르고 나면 얼굴이 ..
이번달 초에 이사를 했다. 원래 전에 살았던 집에서 컬리지 졸업할때까지 살려고 했는데 룸렌트 주인들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고 있는 찰라 친한 언니가 룸렌트하고 있는 집에 방이 났다는 소리에 얼른 계약을 하고 드디어 이사했다. 이사하고 방을 정리하는데 선반이 하나 필요해서 캐내디언 타이어에서 플라스틱 선반 하나를 구입했다. 원래는 이케아에서 구매할려고 했는데 내가 원하는 크기와 재질의 선반은 없었다. 그래서 근처 캐내디언 타이어에 갔는데 마침 내가 원하는 크기의 선반이 것도 10불 할인중이라 냉큼 구매했다. 처음에 구매할때 기둥이 어디에 있나 의아했는데 겹쳐진 선반 사이 틈에 기둥이 수납되어 있었다. 진짜 간단한 조립, 그냥 구멍에 맞게 기둥을 꽂으면 끝난다. 드라이버나 망치같은건 필요가 하나도 없다. 그..
지긋 지긋한 감기가 다시 찾아왔다. 토론토는 일교차가 커서 그런지 조금만 방심하면 바로 감기가 걸린다. 특히 난 편도염 자주 걸려서인지 일단 목에 통증부터 시작해서 코막힘, 콧물 그리고 기침까지 순차적으로 걸린다. 전에 써본 감기약들이 크게 효과과 없어 이번에 쇼퍼스에서 구매한 시럽형 감기약, BENYLIN, 이때까지 시도한 감기약중에서 제일 효과가 큰 거 같다.저녁에 먹는 Night용으로 아마 먹으면 수면을 유도하는 성분이 들어있을꺼다. 나는 이걸 먹어도 크게 잠이 오지 않는 편이라, 전에 나잇퀄 복용했을때도 크게 잠이 오지않았다. 아마 나는 수면을 유도하는 성분에 내성이 조금 있는거 같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보면 이런 Night용 약을 먹으면 엄청 졸리다니 꼭 저녁에 복용하는 걸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