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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랑 밥을 먹고 디저트를 먹으러 폭신한 팬케이크로 유명한 gram을 찾았다. 모름지기 밥을 먹었으면 달콤한 디저트를 먹는게 세상의 이치이다. 

 아늑한 느낌의 내부 인테리어,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겠다. 거진 이년전에 방문한 곳이라. 방문했던 날 카페는 너무나도 조용했었다. 친구는 사람들이 말은 안하고 폰만 쳐다보고있어서 너무 조용한거 같다고 사람들이 카페에 왔음 서로 대화를 해야한다며 이런 조용함은 우울한 느낌이라고 말을 했던게 기억에 남았다. 조금있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들어옴으로서 이 조용한 분위기는 한 순간에 깨졌지만 ㅋㅋㅋㅋ

 우리는 팬케이크랑 나는 아이스 홍차, 친구는 로즈힙티를 주문했다. 팬케이크나 나오는데는 조금 시간이 걸렸다. 우리보다 늦게 온 사람들이 주문한 메뉴가 먼저 나와서 우리꺼 누락된게 아닌가하는 걱정을 했는데, 기실 우리가 주문한 팬케이크가 시간이 걸리는 메뉴였다.  


드디어 나온 팬케이크, 딱 봐도 폭신폭신한 느낌이 물씬 났다. 

 먼저 친구랑 팬케이크 본연의 맛을 느껴보자며 메이플 시럽 없이 조금 먹어봤는데 뭔가 2% 부족한 맛이었다. 그래서 메이플을 듬뿍 뿌려 먹으니 맛있더라! 역시 팬케이크랑 핫케이크는 시럽이 필수이다!

 사실 기대했던것보다는 평범한 맛이었다. 나는 굳이 이 팬케이크를 먹으러 gram을 찾아가지는 않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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