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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일정의 하이라이트!
친구와 난 오사카 야경을 보기 위해 아베노 하루카스로 향했다.

난바역에서 미도스지선에서 지하철을 탄 후 덴노지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이 때 차비는 240엔이다.
또 사진이 초점이 나갔네.
친구랑 지하철에서 정신 팔다 덴노지역이 아니라 그 전 역에서 내렸었다.
도우부츠엔마에역에서 내렸다. 그 역 진짜 무서웠다. 사진은 못 찍었는데 기둥마다
동물 뒷 태 사진이 붙어있었는데 난 그게 그렇게 그로테스크 할 수가 없었다!
다른 면에 동물의 앞모습이 있을꺼라면서 봤는데 없었다 ㅋㅋㅋ
개찰구를 나가기 전에 역무원한테 물어보니 덴노지역이 아니라고 ㅋㅋㅋㅋㅋ
진짜 정신 제대로 챙겨야하는데 항상 정줄을 한 번씩 놓게 된다.

덴노지역에서 내리면 길을 잃지 않게 대놓고 바닥에 아베노하루카스 가는 길이 표시되어있다.
혹시 몰라 아베노하루카스의 마스코트인 아베노베어까지 야무지게 표시가되었다.
참고로 게스트하우스 직원분이 덴노지역 주위 우범지대라고 절대 건물이랑 역사 밖으로
나가지 말라고 하드라! 그래서 우린 전망대만 보고 바로 난바역으로 돌아갔다.
여행에서 젤 중요한건 안전이다!

일반 오피스랑 전망대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헷갈리지 않게 표시가되어있다.

16층에 가면 크리스마스 느낌나는 트리가 있다.
그 트리에는 아베노베어가 메달려 있다.

뭔가 은근한 표정의 아베노베어!
진짜 내 최해인 구마몬 몾지않게 은근한 귀여움이 있다.

16층 티켓오피스에서 입장권을 구매했다.
성인 1인당 1500엔이다. 사실 비싸다고 생각 했다.
오사카 주유패스가 있다면 우메노 공중정원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친구와 난 빡센 여행은 지양하기때문에 주유패스를 사지 않았다.
그래서 기왕이면 새로운 전망대를 가보기로 하고 아베노하루카스를 택했다.

16층에서 다시 엘레베이터를 타야하는데 이 엘레베이터가 참으로 빠르드라!

아베노하루카스의 영업시간은 9:00~22:00 (연중 무휴)이다.
날씨가 좋으면 별도의 요금 500엔을 지불하고 헬리포트 투어를 할 수 있다.
헬리포트 투어는 아베노하루카스의 옥상에 있는 헬리포트를 볼 수 있는 투어인데 그냥 말 그대로 옥상을 볼 수 있는 투어이다. 나는 충분히 건물이 높기때문에 패스했다. 내 발로 계단을 올라 지상 300m 건물 꼭대기 옥상을 본다니 생각만 해도 무서웠다.  
다음 포스팅은 아베노하루카스 전망대에 대해서 다루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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