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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토 어시장에서 초밥을 먹은 후 아카마 신궁으로 향했다. 사실 이 때 여행 계획없이 돌아다녀서 가라토 어시장에서 초밥을 먹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아카마 신궁까지 걸어갈 수 있다기에 그냥 아무 생각없이 걸었다.


이정표가 한글로도 표기되어 있어 길 찾기가 어렵지 않았다. 


드디어 도착한 아카마 신궁. 용궁성을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바다가 보이는 신궁, 그리고 신궁을 거니는 무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여행때는 몰랐었는데 여행 후 아카미 신궁에 대해 검색해보니, 아카미 신궁은 단노우라 싸움 중에 죽은 안토쿠왕을 위로하기 위해 지어졌다고 한다. 안토쿠왕은 어린 나이에 죽음을 맞이 했다고 한다. 


첫 날 관광을 마치고 시모노세키역으로 돌아왔다. 시모노세키역에서 보이는 유메타워. 첫 날 일일 버스 티켓이 있어서 마지막으로 유메타워나 볼까 싶어 유메타워로 향했다.


유메타워 밑에 도착하자마자 유메타워 외관만 보고 그냥 다시 발길을 돌렸다. 사실 이 때는 유메타워를 오르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그리고 무척 배가 고파서 어서 저녁을 먹고 싶었다.

시모노세키역으로 가서 시모노세키역에 있는 모스버거에서 새우버거와 메론소다를 먹었다. 모스버거 햄버거는 솔직히 평이한데 메론소다는 정말 취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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